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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빼고 꼼수로 하는 공사 기장군 살림살이 거덜난다.
등록날짜 [ 2016년01월26일 17시15분 ]

 2014년 8월 중순 홍수로 철마 천 상류부터 모든 것이 물의 유속에 의해 농경지가 사라지고 많은 재산 피해를 본 곳이 철마 천이다.
 2015년 기장군청에서 이백 오십 억 원 이상 들여 홍수 재해 방지를 하기 위하여 상수원 보호 구역 으로 지정된 철마 천을 4 공구로 나누어 공사를 진행하고 2015년 12월 말 경 공사를 끝냈다.
 철마천의 시작은 홍류 저수지 에서부터  발원해서 회동 수원지에 유입되는 약 9Km의 상수원 보호 구역의 하천이다.
 2016년 1월 중순 기장 철마면 상류 지역을 탐방했다. 어떻게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가 ?
동행했던 하천 정비 전문가 홍? 씨는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공사라 했다.
 어떻게 상류 지역을 이렇게 공사 한 것인가 !
 하천 바닥에 내려갔다. 계속되는 가뭄에 홍류 저수지 에서 물이 반출되지 않고 있었다. 자세하게 바닥과 주변을 확인 했다.


 
하천의 높이는 약 2.5m~3m, 계곡의 폭 또한 2.5m~3m 의 좁은 협곡이다. 홍수가 나면 최상류부터 물이 불어 그리고 물의 유속이 빨라져 엄청난 속도로 하류로 흘러가는 것이 상식이다. 하천 바닥에는 수많은 자갈과 돌 들이 그대로 방치 되어 있었고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은 계곡마다 S 코스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홍 씨는 저수지 에서 부터 약 100m 이상 까지는 폭도 넓고 직선 코스나 아니면 완만한 코스로 만들어야 물의 유속을 감속 시킬 수 있다고 했다. 전문가 홍 씨는 많은 비가 내려 저수지 에서 물의 유속이 빨라 질 때 S코스의 계곡이 언제까지 버텨 낼지 의문스럽다고 했다.

 
상류 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물길을 열어주는 것이 근본적인 홍수 예방의 기본이다.
 
 하천 공사를 감리 했던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다. 하천 정비 사업법에 의해 하류 지역부터 폭을 넓히기 위하여 농경지를 보상해 주고 상류 지역에 보상비용이 없어 상류 지역에는 홍수 나기 전 모습 그대로 공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관할 군청에서 다음의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서 상류 지역에는 다시 공사를 할 예정이다.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 !
 중리 지역의 토박이 인 모씨는 처음에는 이따위 공사를 왜 하는 가 따졌다. 탐방 후 통화에서는 공사 관계에 대해 물어봐도 대답이 이상 했다. “그럴 수 있다.” 참 사람 속 알 수 가 없다 ?
 관리 감독해야 할 군청이 설계부터 돈의 쓰임까지 철저하게 관리 감독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류 지역의 농지 보상비용으로 약 92억~100억 을 주었다고 한다. 기장 군청 관계자의 말이다. 
 이백 오십억 원의 공사비용 중 보상 금액 빼고 백 오십 억 원 으로 공사를 했다는 것이다. 보상비용 내역을 철저히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상류부터 튼튼하게 공사를 해 놓아야 하류에도 문제가 덜하다 지적하는 것이다. 감리 관계자의 충격적인 말처럼 다시 예산을 편성해서 다시 뜯고 재작업을 한다면 그 예산이 쓰여 지는 비용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바로 주민의 세금이다. 주민의 세금을 멋대로 마음대로 책정해서 마치 내 돈인 것처럼 한다면 엄중한 문책을 받아야 할 것이다.

 기장군을 책임진 이는 군수이다. 군청의 책임자가 공사 현장에 나와서 현장 답사를 잘 했다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만약에 대형 홍수 일 때 상류 부분에 수몰이 된다면 그 책임은 당연하게 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닥에 깔려 있는 자갈과 돌들이 어느 장소에 가서 나뒹굴고 있는지 확인 하여야 한다. 그 자갈과 돌들이 어디로 흘러가겠는가? 당연히 하류 쪽으로 흘러가서 회동 수원지로 유입 될 것이 아닌가!


시간 나시는 시민들께서는 홍류 저수지 밑 철마 천 상류 공사 현장을 확인하셔도 좋을 듯하다. 
 
편집국장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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