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제 대국으로 가는길에는 금수저와 흑수저가 함께 행복 해야 진정한 강국이다.
등록날짜 [ 2016년07월05일 12시28분 ]


  허락도 없이 불쑥 찾아온 소아암 이 암을 받아 주기에는 몸도 마음도 열리지 않는다.
  A군(16세) 3년전 운동장을 지치지 않고 뛰어 다녔다.
  반에서 수재소리 들을 만큼 공부도 잘했다.
  A군의 아버지는 조그마한 자영업을 운영하고 있고, 어머니와 두 살 아래인 남동생이 있었다. 잘 살지는 못했지만 건전한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살았다.
  그 행복의 시간이 길지가 않았다. A군이 소아암이란 판정을 받고 난후 그 가정의 행복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소아암 아이가 소아암 병동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일반성인 암병동에서 치료를 받았다. 여러 불합리한 치료의 형태 속에 있은 것이다.
  의료보험급여 항목 대비 비급여 항목의 과다한 비용, 첨단치료와 고가 항암제, 조혈모 이식, 상급병실 사용에 대한 비용…
  A군의 부모는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고 전셋집으로 이사를 갔다.
  현재는 전세 이백만원에 월세 300,000원 아주 작은집에서 살고 있다.

 
A군은 부모에게 죄스러워 한다. 내가 아플려고 한 것이 아닌데, 암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식을 살리기 위하여 온갖 일을 다하면서 세상 원망도 하지 않은 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누가 이 아이를 지켜 줄 것인가!
  누가 이 가정을 지켜 줄 것인가?
  국가 암 등록 사업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매년 1,400여명의 소아암 환자와 희귀성 질병을 가진 환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생존율을 5년 기준에 의하면 80%, 10년 기준에 의하면 72% 예후가 좋지 않는 종양들은 완치율이 좋지 않다.
  현재 대한민국 내에 건강장애 학생들이 약 2,000명을 육박하고 있다.
  그런데 이 건강장애학생(소아암, 희귀성 질환 소유자)들을 관리할 부서가 아예 없다. 보건복지부에서 관리 할 것이란 생각에 보건복지부 여러과에 불어봐도 담당부서(과, 계) 또는 담당자가 아예 없다는 것이다.
 

이건 무슨 황당한 일인가. 어느 누구도 소아암과 질환에 대해서는 안심 할 수가 없다.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의 가족이, 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가족이 이 병에 노출되어 있다면 가만히 있었겠는가?
  건강장애 학부모들은 수십 차례 청와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예산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세종대왕의 애민사상을 전부다 다시 배워야 할 것이다. 대통령도, 장관도, 국회의원들도.
  앞날이 깜깜한 나라를 만들 것인가? 이제 부터라도 건강장애 학생들을 지켜 주어야 할 것이다.
1. 첨단치료에 대한 의료보험급여 확대를 실시해서 비급여부분 부담금을 줄여 주어야 할 것이다.
2. 선택 진료비 등 비급여 부분 항목을 다시 점검해서 보험급여로 적용시켜 주길 바란다.
3. 이식 수술(줄기세포) 공여자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 실시를 해야 한다. 그것이 나눔 정신의 실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4. 선정된 년수의 생존율이 아니라 100% 완치가 목적이다. 필히 제도 정비를 해야 한다.
5. 건강장애 학생들의 가족에 대한 지원,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휴직제도를 법제화 하고 생활 대책으로 고용보험, 국민연금 급여의 일부분을 보존하는 방법 선택해서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삶의 의욕을 주어야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회에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배려에 있었어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동물보호법을 강화 시키고 있는 현실에 건강장애 학생들의 보건복지에 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없다.
  이것을 볼 때 사람이 아프고 싶어서 아픈가? 개, 고양이 보다 못한 것인가?
  이제 대한민국 모든 언론들은 균형 잡힌 목소리를 내어서 맑고 밝은 빛의 소리를 전달해서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나라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이 아이들을 지켜 주길 바란다.

 

                                                     편집국장  김  동  호

올려 0 내려 0
김동호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권 시장, 호우 관련 현장점검 (2016-07-05 13:02:10)
부산 기장군청 보조금을 엿장수 마음... 혈세 낭비하는 돈 (2016-07-05 10:54:27)
검색된 설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