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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는 그동안 당파 싸움을 질리도록 잘했다.
등록날짜 [ 2019년06월29일 18시13분 ]


 [휴먼탐사 기자수첩]

부산 기장군 군민들이 현재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군 의회가"민의의 전당"이 아닌, 군민들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

지역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군의회가 철저히 군민을 외면한 채 막나가고 있기 때문
 이다. 역대 이런 기장군 의회는 없었다.

지난해 군의회 시작 때부터 현 시점까지 변함없이 실망 시키고 있는 군의원들에게 혈세를 바쳐야 하는 군민들의
처지가 딱하기만 하다.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2019년 기장군의회 제239회 임시정례회 기간 중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에서 6월27일 가결한 추경안을,

6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무기명 표결결과 4대 4로 부결되어 5개읍면 추경예산 110억 전액 삭감됐다.

부산 기장군의회 의원은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손으로 뽑은 의원들이다.

기장군의회는 총 8명의 의원으로 더불어 민주당 4명, 자유한국당 3명, 비례대표 더불어 민 주당1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속담에 누워서 침뱉기라는 말이 있다.

취재기자는 이날  방청석에서 앉아 표결을 앞두고 찬.반 군의원들의 추잡한 질문과 답변 태도 광경을 바라보고
있는,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민원 현황과 관련된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방청석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추경예산 부결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것 같다. 도대체가 군민들 무서운 줄을 모른다.

대개의 경우 예결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은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것이 대부분 군의회들의 상례다.

그런데, 기장군의회는 어찌된 일인지 이러한 상례를 깨는 것이 상례다.

예결위에서 본인들이 의결한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수정 안을 발의해 본인들이 묵사발(?)을 만드는 이상한(?)
방식,기장군 의회 예결위원들은 도대체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무엇을 했으며? 의결은 왜? 했다는 말인가.

그래놓고도 자기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그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오히려 이를 즐기는 것 같다.

그러한 위인(?)들이 기장군을 대표하는 군의원이라는 사실이 한없이 부끄럽고, 창피하다.

더구나 예결위에서 의결을 해 놓고, 본 회의에서 무기명 표결을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아무리 이해를 하고자
해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초등학교 학생들도 이런 모순은 범하지 않는다.

예결위에서는 의결해 놓고, 본회의에서 수정발의를 통해 기장군 추경예산 전액을 삭감하는 기상천외(?)한 발상은
도대체 어떤 의원이 했을까?

아니면, 어떤 위력자(?)가“마음에 들지 않으면 예산을 깎아 버려라”라고 뒤에서 코치라도 했다는 말인가.?

이것이 기장군의회가 민주주의를 실천해 가는 방식인지는모르겠으나, 바람직한 방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인원이 더 많아 칼자루를 쥐고 있으니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된다는 식의 두둑한(?)배짱만이 느껴진다.

그런데 그런 기장군의원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군의원들에게는 예산을 삭감할 권리가 있지만, 유권자들에게는 그런 군의원들의 표를 깎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이다.

내년에는 국회의원 선거도 치러야 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냉철한 16만 5천명의 기장군민들은 알고 있다.
기장군의원들이 삭감한 예산이 어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이번에 전액 삭감한 추경예산은 어차피 또
추경예산안에 올라오게 될 것이고,그 때는 내년 총선이 임박해 있으니 주민들과 관련된
예산을 마음대로 삭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기장군민은 이번 추경예산을 애써 살려달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된다.

군민들에게 목에 힘을 주고 있다가 주민들이 사정하면 봐주려고 하다가는 자칫 체면만 구기게 되는 일이 벌어
 질 수도 있다.

또 “무슨 근거로 우리 추경 예산을 전액 삭감했느냐?”며 단체로 따지고 들면 정당한 사유가 없을 경우,

역으로 본인들이 “어떻게 해서든 살려 주겠다”고 사정 해야 하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이미 뚜렷한 대의명분 없이 추경예산이 전액 삭감된 예산 만큼 표를 깎을 준비를 하며, 기장 군민들은 결속을
다지고 있음을 해당 여.야 군의원 들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기장군의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민심을 다시
한 번 체크해 봤으면 좋겠다.

아마도 빨간 불이 들어와 있을 것이다.
기장군의회는 그동안 당파 싸움을 질리도록 잘했다.

군민을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정작 군민은 안중에도 없고, 당리당략, 보이지 않는 여.야 실권자를 위해
힘썼다는 사실을 현명한 기장군민들은 과연 모를까?
그리고 얼굴도 두껍다. 권력은 칼과 같다.

의사에게 주면 다른 사람을 살리지만, 강도에게 주면 자기를 위해 남을 해친다.

일부 군의원 본인에게 주어진 권력을 몽니로 비춰지지 않게 제발 상식에 맞게, 제발 똑바로 사용하길 간절히 바란다.

소리없이 묵묵히 말을 하지 않는 지역주민이 있다고 해서 기장군민들은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부산시=휴먼누리신문】김순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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